대부업 대출 '반토막'…"저신용자 불법 사금융 내몰려"
법정 최고금리가 20%로 묶인 가운데 기준 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역마진’ 압박이 커진 대부업체들이 신규 대출을 절반 가까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저신용자 등 취약 계층이 대부업체에서도 돈을 빌리지 못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김희곤 의원(국민의힘)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대부) 등 상위 10개(대출 잔액 기준) 대부업체의 신규 대출액(개인 대출)은 작년 상반기 1조640억원 규모에서 하반기엔 5570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상·하반기와 비교해도 반 토막이 났다.
이는 조달 금리 상승과 함께 조달 비용이 오르자, 역마진을 우려한 대부업체들이 신규 대출을 줄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감원 자료에 의하면, A대부업체의 경우 작년 12월 기준 조달 금리 5.63%에 대손 비용 11.03%, 모집 비용 2.86%, 관리 비용 5.6% 등을 더하면 25.12%로 법정 최고 금리를 넘어선다. 법정 최고금리로 대출을 내주더라도 역마진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회사의 올해 6월 기준 조달 금리는 7.66%에 달하고 있다.
(중략)
세입자 동의 여부는 아직 미확인인데.. 미동의로도 가능한가요?
[ Q ]
인천시 전세 준 아파트
KB시세 9억5천만원 정도
전세 세입자 보증금 6억원
별도 담보 설정 없음
세입자 동의 여부는 아직 확인 안했는데 미동의로 주택담보대출이 될까요?
2억~3억 사이로 필요하고, 가능하다면 이율 궁금합니다.
[ A ]
LTV DSR 규제가 없는 후순위 대부업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면 시세의 최대 90% 한도까지 추가로 활용할 수 있으며,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2억~3억원 사이의 금액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율, 금리는 업체마다 차주분의 신용점수 이용한도 등 조건에 따라 ~20% 사이로 차등 적용되며, 단지 은행 LTV DSR 규제만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면 상당히 낮은 금리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규제지역 해제가 되어 현재는 비규제지역입니다.
이로 인해 인천시에서 아파트 빌라 등 주택 구입 시, 보유중인 주택으로 생활안정자금을 받을 시 LTV가 높아지고, 추가 주택 구입 제약 등 사항이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규제지역에서 풀린다고 해서 LTV DSR 규제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은행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이용 시 세입자가 있는 경우 동의는 필수이며, 소득이 낮고 부채 비율이 높은 경우엔 DSR로 인해 담보대출을 이용 한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세입자 미동의로 인천시 전세 준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2억 3억원 가능 여부 및 업체별 이율이 궁금하다면, 인천시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어디든 상관 없이, 개인사업자 직장인 무직자 상관 없이 플랜모기지 무료 상담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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